그곳에서는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다 [투어야여행사 터키 단체배낭 5 - 파묵칼레]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잔뜩 기대를 하고 왔는데 파묵칼레를 실제로 가서 보면 실망이라고. 그래서 한때는 이런 이야기가 인터넷 상을 떠돌아 다녔지요. 파묵칼레는 갈 필요가 없네, 그래서 나는 건너 뛰었네, 갈려고 했는데 그냥 빼먹고 움직..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3.04.26
사진 한장의 에피소드 2 - 하나도 안 슬픈 '아리랑' <9월 터키, 투어야 단체배낭 터키 2기> 이 사진 기억나요? 어디였는지, 어느 순간인지. 약간 느끼하면서, 치근덕거리기는 대마왕이었던 터키 남자가 써빙해주던 콩알만한 버스. 셀축을 떠나 파묵칼레로 왔잖아요. 데니즐리를 들러 다시 파묵칼레로 돌아와야 하는데 삼거리에서.. 2011 지금은 여행중 /9월 터키 2011.10.05
밍숭맹숭에서 찰싹! <9월 터키 1 : 투어야 단체배낭 터키 2기> 나는 단체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떼로 여행을 다니면 뭔가 어수선해지기 때문이다. 내 나름으로 내가 내린 여행의 정의는 '선물'이다. 조용히 마음맞는 사람과 오붓하게 떠나거나 혹은 혼자 떠나는 것이 바쁜 일상을 벗어난 내.. 2011 지금은 여행중 /9월 터키 2011.09.27
나는 즈거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전혀 알수 없다 - 파묵칼레 <8월 터키 SBK 단체배낭 6> 그래! 이런 멋진 호텔에 도착한 것까지는 좋았어 !!! 난생 처음 가장 멋진 호텔에 들어선거야. 파묵칼레를 두번이나 갔었지만 이런 호텔이 있다는 건 꿈에도 몰랐지. 체크인, 그 까이것 빨리 좀 안되면 어때? 에어컨 빵빵 터지겠다, 게다가 와이파이까.. 2011 지금은 여행중 /8월 터키, 그리스 2011.09.20
<터키 배낭여행 8> 해질녁 파묵칼레 나른한 나르길레의 추억이 있었다는 그날 저녁 바로 직전의 이야기다. ( ☞ 나른한 나르길레의 추억 ; http://blog.daum.net/freeleeandkim/869 ) 그날 나는 파묵칼레에 올랐다. 2002년 월드컵의 흥분이 막 끝난 8월, 나는 그 때 터키로 여행을 떠났다. 아무리 도망쳐도 달아날 수 없었던 보충수..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1.07.15
T296 (1월20일) 목화의 성,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이란 뜻이다. 목화가 핀 것 마냥 산 전체가 하얗다는 뜻이다. 이름이 그렇다고 목화가 핀 것도 아니고, 물론 눈이 산 전체를 덮고 있어서도 아니다. 아주 오랜 세월, 다량의 석회분을 함유한 물이 솟아 넘쳐 암석 표면을 흘러 내려 쌓이고 굳고, 또 쌓이고 굳기를 반복, 수만겹의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