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금은 여행중 95

20100621 캐나다속의 프랑스, 퀘벡

< 전쟁과 평화 > '퀘벡', 오래전부터 아메리카 대륙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강이 좁아지는 곳’이라는 뜻이다. 캐나다 지도를 보면 도시 퀘벡이 있는 곳에서 땅덩어리가 벌어지기 시작하여 대서양쪽으로 세인트로렌스 강이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 퀘벡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20100618 발가락에 물집이 생기다. 캐나다 몬트리올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들으면 어느 팔자 좋은 부부의 기분나쁜 넋두리일지도 모르겠다. 항상 그랬듯이 여행이라는 게 만만치는 않다. 여름이면 바닷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해운대 우리 집을 놔두고 (참, 한국은 지금이 장마철이라니 창문을 못열지도 모르겠고, 시원한 바람 대신 찝..

20100615 테리폭스와 함께 걷는 길, 캐나다의 오타와

아주 오래 전에 봤던 다큐멘터리다. '희망의 마라톤'. 캐나다 출신 테리폭스(Terry fox)에 관한 이야기였다. 1958년에 태어난 그는 18살이 되던 해 오른 쪽 다리에 암 진단을 받고 무릎 위부분까지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암’이라는 불치병에 걸렸으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과 같이 죽음과 싸우고 있..

캐나다 (2010년 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정리중

펑펑 뛰는 환율... 우째야 될지... 1,160원 할때 캐나다 달러를 조금 바꿔놔서 다행이지. 미국으로 들어갈 때 제발 달러 환율이 내려야 할텐데.... 국내사정만 믿을 뿐이다. ▶ 6월 7일(월) 저녁 9시 토론토 도착 ▶ 6월 8일(화) 토론토 시내 25,504 걸음 지하철 토큰 5개 12.5 C$, 점심(치킨 샐러드, 닭튀김, 빵) 11.9..

캐나다/미국 여행일정 계획 (2010.6.1)

6/7 캐나다 동부 (- 7/2) 토론토 / 나이아가라 / 토론토 / 킹스턴 / 오타와 / 몬트리올 / 퀘벡시티 / 리무스키 / 가스페 / 페르세 / 멍크턴 / 헬리팩스 / 세인트존 7/3 미국 동부 (-8/3) 뱅고어 / 보스턴 / 뉴욕 / 필라델피아 / 볼티모어 / 워싱턴 / 세난도어 공원 / 8/3 미국 중부 (-8/15) 시카고 / 스프링필드 등 일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