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완성, 사람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12년 7월 투어야 여행사 크로아티아 단체배낭 2>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하자 마자 숙자씨는 그랬다. 아니, 정확하게 하자면 케이블카로 두브로브니크의 스르지산에 올라서였다. 그날은 크로아티아에서의 우리 여행 첫날이었고 서쪽 바다로는 해가 지려는 어스름한 시각이었다. "어머..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8.13
선명한 혹은 흐릿한 기억 - 크로아티아 여행 <2012년 7월 투어야 여행사 크로아티아 단체배낭 1> 꼭 일주일이 지났다. 이제 겨우 일주일 밖에 안지났다?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 어느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언제 우리가 여행이라는 걸 했는지 크로아티아라는 나라가 까마득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플리트비체의 맑은 물빛이 바로 ..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8.10
크로아티아 여행 - 자그레브 추천 맛집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19> 자! 이제 크로아티아 추천 맛집의 마지막으로 왔다. 두브로브니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 스플릿 - 자다르에 이어 이번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자그레브에 와서 생각했을 때 먹는 것에 그리 아쉬운 것이 없다면 아마 그 여행..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7.13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KONOBA 가 있는 곳.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맛집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15> 두브로브니크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겠지만 스플릿 맛집을 찾아가려면 우선 'KONOBA' 라는 단어를 알아야 한다. KONOBA란 원래 생선이나 술 저장고로 쓰이는 창고였는데 여기에 술이나 음식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그것이 식당으로 발전한 경우다. 그..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7.10
다시 가고 싶은 곳. 보스니아 모스타르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12> 사실 이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보스니아의 모스타르다. 마음같아서는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도 가고 싶었으나 그건 일정상 도저히 나오지 않는 곳이었다. 그럼에도 모스타르라도 끼워 넣은 것이, 더구나 모스타..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27
눈부신 설레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11> 우선 그건 알고 가자.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쇼는 "두브로브니크를 보지 않고 지상의 천국을 논하지 말라"고 했다.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1위,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HOT하게 떠오르는 여행지가 바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다..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25
바다의 오르간, 태양의 인사. 크로아티아 자다르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8>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일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상이라는 단어가 주는 일련의 연상작용, 정해져 있음- 기본 틀- 틀- 네모상자 -시간 엄수- 질서- 규칙 등에서 살짝 벗어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주는 짜릿함이다. 그러나 불..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19
크로아티아 화폐 쿠나? 그러나 이제는 유로가 대세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6> 분명히 내가 여행했던 2009년에는 쿠나로 환전해서 써야했는데 이번 7월부터 EU의 회원국이 되는 크로아티아는 이미 지난 봄부터 유로가 상용화 되고 있단다. 이제는 추억의 화폐가 되려나? 크로아티아의 화폐 단위는 쿠나(Kuna). 오늘, 2012년 6월 14일 ..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14
트로기르(Trogir)란 곳. 크로아티아의 어느 도시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5> 선생을 할 때 여행이라는 건 내 삶의 에너지였다. 지난 방학때 다녀온 곳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참기 신공, 억누르기 신공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바탕 화면의 그 사진 너머에 숨겨져있는 나만 아는 여행의 장면을 떠올렸다. 도를 닦는 심정..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13
크로아티아 여행 행복한 걷기. 플리트비체 호수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4> '한 장의 사진' 2년 전이었나? 한겨레신문의 여행코너에 실린 한 장의 사진을 보는 순간, 심장이 쿵쿵 뛰었다. 이름도 생소한 플리트비체 호수. 크로아티아에 있는 호수라고 했다. 하늘빛을 가득 담은 코발트 블루의 맑은 호수. 사람들은 호수주변을..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