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배낭여행 3> 맛있는 터키 1 <터키의 음식 첫번째 이야기: 케밥, 스테이크, 터키판 피자> 터키로의 여행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마음씨 좋고 친절하고 잘생기기까지 한 터키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있지만, 전설인지 동화인지 꿈속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듯 신비롭고 수려한 자연을 만나는 일도 있지만, 나의..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1.07.07
<터키 배낭여행 2> 이스탄불 공항에서 시내 이동 <이스탄불의 공항> 1. 아타투르 공항 ( Ataturk Uluslararası Havalimanı, 3 code IST)과 사비하(Sabiha Gokcen Uluslararası Havaalanı, 3 code SAW) 공항 두개의 공항이 있다. 아타투르크는 '터키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터키공화국을 세운 무스타파 케말 장군의 애칭. 사비하는 그의 수양딸로 터키 ..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1.07.06
<터키 배낭여행1> 천가지 매력, 터키 이제는 터키다 고대 역사가 숨쉬고 있는 터키의 곳곳 - 이희철 저 「터키」에서 ▶ 기원전 6,000년 인류 최초의 집단 주거지가 발굴 된 곳 차탈회윅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히타이트인의 제국이 있었던 곳 보아즈칼레 ▶인류 최초의 주조 기술을 개발한 리디아인이 거주한 곳 사르.. 2012 지금은 여행중 /10월 터키 2011.07.05
고추야? 피망이야? 분명 땡초라고 심었는데... 난생처음 농사(?) 짓는 초보, 얼치기 농사꾼의 작은 베란다에는 끝이 뭉퉁하고 통통한, 꼭 피망같은 녀석이 달렸다. 분명히 땡초랬는데... 고추 끝이 땅으로 뻗지 못하고 쪼~옥 오므리고 있다. 고작 한 그루에 딱 하나씩만 달린 고추... 꼭 다섯그루에 고추하나씩, 모두 다섯개..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2011.06.27
낙타가 울고 있는 명사산 오월 실크로드 13 드디어 명사산이다. 실크로드 여행의 마지막 여정, 명사산으로 들어선다. 음영이 확실한 모래산. 빛이 부서져 내리는 면과 빛이 닿지 않는 면을 정확하게 갈라놓은 모래산의 아름다운 곡선. 바람이 분다. 모래가 운다. 명사산(鳴沙山) 바람이 강하게 불면 모래가 운다하여 붙인 이름이다. 지금도 사막.. 2011 지금은 여행중 /5월 실크로드 2011.06.23
사막의 대화랑, 막고굴. 오월 실크로드 12 <막고굴 안에 있던 여러 불상과 불화[佛畵]> <이상의 사진들은 모두 자료집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막고굴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그냥 눈으로만 보고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막고굴에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들 감동했다. 고등학교에서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는 김지희 선생.. 2011 지금은 여행중 /5월 실크로드 2011.06.22
동서양의 길목, 둔황. 오월 실크로드 11 중국 학자들은 둔황을 '인후'에 비유한다. 마치 입에서 식도와 기도로 통하는 목구멍과 같다는 뜻이다. 화서회랑을 거쳐 몰려드는 동방 문물이 이 곳을 지나면 몇갈래의 길로 갈라져서 시원스레 빠져나가며, 반대로 그 길들을 거쳐 밀려오는 서역 문물은 이 곳을 어렵사리 지나서야 동방에 전해지기에.. 2011 지금은 여행중 /5월 실크로드 2011.06.21
아무 것도 안했다, 하미. 오월 실크로드 10 우루무치 - 투루판- 다음 코스는 하미다. 사실 한방에 바로 둔황으로 갈 수 있는데 밤차를 타기 싫어서 선택한 곳이 하미다. 기차가 되든 버스가 되든 내 평생 가장 끔찍했던 밤의 1위는 양수오에서 쿤밍까지 가는 26시간짜리 야간버스 2위가 운남성 따리에서 징홍까지 가는 10시간짜리 야간버스였다. 끔.. 2011 지금은 여행중 /5월 실크로드 2011.06.20
불과 모래와 바람의 땅. 오월 실크로드 9 <투루판 다섯번째 이야기> 아!! 교하고성. 설명을 할 수가 없다. 눈물나도록 감동적인 곳이다. 박재동의 책, 「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의 교하고성 편을 그대로 옮기는 것으로 우리의 감동을 전한다. 교하고성은 미리 말하지만 정말 환상적인 곳이다. 나는 폐허가 주는 신비감과 아름다움을 이곳.. 2011 지금은 여행중 /5월 실크로드 2011.06.18
사막과 투루판의 포도. 오월 실크로드 8 <투루판 네번째 이야기> 배가 고파졌다. 계획대로라면 다시 투루판 시내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다른 곳을 돌아봐야 한다. 그런데 차를 몰던 아림이 포도구로 점심을 먹으러 가잔다. 아림의 위구르 이름은 아리무다. 회교도들이 쓰는 흰 모자를 쓰지 않은 청년이다. 그 따위것들은 다 윗대.. 2011 지금은 여행중 /5월 실크로드 201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