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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6 (9월 2일) 노르웨이 송네피요르드에서- 플렘,구드방게르

다시 프랑스로 돌아왔다. 지금은 파리. 8월 1일 프랑스령 제네바공항에서 차를 인수 받은 지 꼭 42일만에 이곳 파리에서 차를 반납하고 다시 홀가분하게 나섰다. 노트북 액정이 깨지는 바람에 10일 정도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는 커녕 인터넷 접속도 못했는데 한국 민박집에 오니 화려한 반찬의 한국 ..

독일,룩셈,벨기에,프랑스- 차와 함께(9/5- 11) 차없이(9/11-15)완료

드디어 다시 대륙으로 넘어왔다 아직은 우리에게 차가 남아있다. 이제 11일이면 약간은 부담스럽고, 그러나 엄청 편리하고 여행을 자유롭게 만드는 차와는 이별을 해야한다 . 그때까지의 가계부. ▷ 9월 5일 (T 159, 토) 덴마크의 어느 길 - 독일 국경 넘어와서 - Bremen 7,027걸음 우유 1,2 유로, 숙박비 (브레..

독일, 덴마크 (둘이서)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 완료

정리는 조금있다 해야지.. 지금은 그저 어떻게 쓰고 있나만 정리하는 정도... ▷ 8월 18일 (T 141, 화) 뮌헨공항에서 언니와 이별- 체코 카를로바리- 독일 쳄니즈- 드레스덴 기름 26 , 숙박비(드레스덴 유스호스텔 이틀치) 94 , 슈퍼 14.10 ▷ 8월 19일 (T 142, 수) 드레스덴 7,076걸음 슈퍼 2.5 ▷ 8월 20일 (T 143, 목) 드..

T154 (8월 3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우리가 세계여행을 결심하고 준비한 기간부터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해 온 노트북의 액정이 마침내 깨졌다. 지난 150여일 여행기간 동안 우리의 등 뒤 가방에 들어가서, 우리와 함께 땀을 흘리며 우리의 여행일기를 만들고, 각종 정보와 자료, 전화번호, 숙소의 예약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없어선 안..

T152 (8월 29일) 스웨덴의수도 스톡홀름에서

위도 60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알레스 스테나르에서 660Km 거리. '스웨덴' 그동안 나는 이 나라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었을까? 복지국가, 남녀 4인조 그룹 '아바'가 스웨덴 출신이라는 것, 북쪽에 있다는 것... 고작 그 정도... 가만 생각하면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결론이다. 그냥 ..

T150 (8월27일)스칸디나비아반도의 스톤헨지,스웨덴 알레스 스테나르

만나면 늘 신나는 사람... 옆 사람에게 유쾌한 기를 전해주는 남자 투어야 여행사의 준호씨를 코펜하겐 공항에서 만나 바로 스웨덴으로 넘어간다. <유럽에서 가장 긴 바다다리를 건너> 북유럽 지도를 한번 보셔요.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스웨덴 말모(Malmo)로 넘어가려면 바다위에 놓여진 긴 다리..

T149 (8월 26일) 독일의 킬, 드디어 덴마크 오덴스를 거쳐 코펜하겐으로

독일의 마지막 도시? 킬(Kiel)로 향했다. 한자동맹의 또 다른 도시 브레멘이나 쾰른, 그리고 친환경도시 뮌스터는 북유럽 여행을 하고 다시 내려오면서 들를 예정이라 현재로서는 킬이 독일 마지막 도시다. (북유럽은 투어야 여행사의 전설적인 대장님, 준호씨와 함께 여행하기 위해 27일 저녁까지 덴마..

T147(8월 24일) 한자동맹의 도시 , 뤼벡과 함부르그에서

<톰톰이 정신을 차리고 > 어!!! 오늘 아침에는 네비게이션 톰톰이 말을 듣는다. 이 녀석이 맑은 공기에서 잠을 푹 자서 그런지, 쌩쌩 돌아간다. 톰톰이 돌아가지 작동하지 않으면 대도시는 들어갈 수도 없고, 숙소도 찾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다니.. ㅋㅋ 그렇다면 독일 한자동맹의 도..

T146(8월 23일) 독일의 북쪽 끄트머리 슈베린과 베커비츠

베를린에서 위로 위로... 독일의 북쪽 끄트머리로 달려간다. (오늘은 우리의 네비게이션 톰톰이 말을 잘 안듣는다. 켜졌다가 꺼졌다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제대로 알아내지도 못하고, 가야 할 곳을 도대체 알려주지도 않는다. ) 톰톰만 믿고 유럽을 쏘다니던 우리들이 톰톰이 일을 하지 않자,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