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지구 여행

아일랜드는 우리나라 감성과 꼭 맞는 음악이 있는 곳이다. 또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고,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아일랜드에서는 켈틱 음악을 듣는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면 좋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비좁은 펍에서 밤늦도록 기네스 맥주를 마실수 있다면 여행은 더욱 즐거..

아일랜드는 유로화를 쓴다. 유로도 자꾸 오르고 있다는 데... 나오기 직전에는 조금 떨어지더니만... 1유로 - 1,770원 1파운드 - 2,054원 다시 여행을 나와서는 제대로 된 식당에서 밥을 한번 먹은 적이 없는 것 같다. 아시아를 여행하다가 와서 그런지 살인적인 물가에 저절로 몸이 사려진다. 언제쯤되면 익..

1파운드 - 2,052원 영국 파운드가 (유로도 마찬가지, 달러도 마찬가지...) 자꾸 뛰어 심장이 떨려죽겠다. 물가싼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오니 방값도 비싸고, 먹는 것도 비싸고, 차비도 비싸고... 으앙!!!!!!!!!! ▷ 6월 16일(화, T78) 김해공항 출발- 런던 도착 5,620 걸음 숙박비 ( Hootanny Hostel , 나흘치) 90 파운..

아일랜드의 킬라니. 지구본을 보면 아일랜드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만 직접 와보면 마치 이웃 같은 느낌이다. 2006년에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무엇때문일까? 낯설다거나 불안하다거나 하는 흔히 여행자가 느끼는 어색함은 없고 친근하게 느껴지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건.....

런던은 이번으로 우리 둘 모두에게 세번째 여행입니다. 둘이 함께 10년전에 한번, 각자 따로이 한번씩, 그리고 이번엔 다시 둘이 함께 런던을 찾아왔습니다. 제일 처음 함께 와서 가본 내셔널 갤러리, 대영박물관은 우리를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아! 유럽이란게 이런 곳이었구나... 아이들이 이렇게 ..

오늘 우리는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웃고 울면서 지내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한국에서의 3주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했던것 보다 더 많은 사랑과 애정을 받아서 고마우면서도 미안하고 미안하면서 원망스럽습니다. 할말이 너무 많..

준비할 시간이 없어 대충 outline만 새일정(6월16일부터 9월말까지).hwp

1) 레이캬빅에서 가 볼 곳, 할일 - 골든 서클투어 ( 굴포스 폭포,게이사르 간헐천, 싱베리르 국립공원) 싱베리르 국립공원은 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 판이 만나는 곳이다. 매년 2 Cm 씩 벌어지고 있다. - 할그림스키르갸 교회 건물 - 레이캬빅 시청건물 - 클린턴도 왔다갔다는 유명한 핫도그 집에서 핫도그 ..

ㅇ 블루라군(Blue Lagoon) 인공 노천온천 - 인근 지열발전소의 전기.담수 생산과정에서 잔류된 온수를 이용한 인공 노천온천 - 케플라빅(Keflavik)공항에서 15㎞거리에 위치 ( 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 구비) ㅇ 굴포스(Gullfoss) 폭포 - 아이슬랜드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게이시르와 함께 레이캬빅에서 가장 인기..

아이슬란드(Iceland) 추운 이름을 가진 아이슬란드가 최근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뜨겁게 부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빙산, 온천, 간헐천, 활동중인 화산, 눈으로 덮인 산의 정상,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등이 있는 자연적 특성 때문이다. 천연의 자연경관 외에도 풍부한 역사이야기, 문학, 민속학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