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0 (5월6일) 숙제같았던 타지마할을 다녀와서 '인도여행' 하면 가보고 싶었던 곳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타지마할 한군데였다. 아마 학교 다닐 때의 기억때문이리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건축물에 담겨있는 사랑조차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델리에 들어오자 마자, 타지마할로 가는 투어버스를 신청해두었다. 기..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5.06
T57 (5월 3일) 시크교의 성지 암리차르에서 암리차르는 파키스탄으로 넘어갈 때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국경도시다. 인도의 암리차르와 파키스탄의 라호르 사이에 있는 국경 , 와가보더에서는 매일 저녁, 별로 사이가 안 좋은 두 나라 사이에 서로가 경쟁적으로 화려한 국기하강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키스탄으로의 입국을 포기한 우리..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5.04
T55 (5월 1일) 아직도 인도의 맥그로드 간지에서 여전히 맥그로드 간지 입니다. 좋은 이웃(?)을 만나 매일 아침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오만가지 주제로 한국말로 신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어디를 다녀오고 나서는 오후, 저녁 늦게 까지 한국책에 파묻혀 지내고 있습니다. 한겨레 신문 조연현 기자의 '영혼의 순례자', 청천 스님의 '달라이..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5.01
T 52( 4월 28일) 다람살라 - 맥그로드 간지에서 아직도 인도 북부입니다. 마날리에서 다시 밤버스로 10시간 정도 울퉁불퉁한 산길을 달려와 여기는 맥그로드 간지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다람살라로 알려진 곳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람살라는 아랫동네에 있고, 여기는 다람살라에서 다시 고도를 500m 높힌 맥그로드 간지(1,800m)입니다 여..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4.29
T49 (4월 25일) 인도의 스위스 마날리에서 그 무덥던 델리를 벗어나서 여기는 인도의 스위스라는 마날리입니다. 마날리는 히마찰 쁘라데쉬에 있는 산악마을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경상도 이런 개념이 여기의 한 주 히마찰 쁘라데쉬입니다. 인도 북부에 있고, 산악지형입니다. 델리에서 야간 버스로 14시간쯤 왔습니다. ) 마날리는 우..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4.25
T47 4월 23일 인도 델리 인도, 사실 처음부터 매력적인 나라는 아니었다.아니 싫은 나라였다. 읽는 여행 책들 마다 사기꾼들을 만났다, 더럽다, 덥다.... 그리고 카스트같은 계급제도,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여성차별과 같은 문제, 다른 나라 문화라고 그냥 지나쳐버리거나 용납하고 싶은 마음조차 전혀 없는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4.24
T46 4월 22일 인도 델리에서 안나푸르나 산행을 마치고 우리는 인도 델리로 슝 날아왔습니다. 델리에 머무른지 벌써 닷새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첫날은 저녁 늦게 도착해서 공항에서 만난 중국애랑 택시비 서로 나눠내고, 그애가 가자는 대로 그저 끌려(?) 파하르간지에 도착해 아무 숙소에 푹 들어가 쿡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09.04.22
인도/암리차르 [Amritsar] 인도 북서부 펀자브 주에 있는 암리차르 행정구의 행정중심도시. 펀자브 주 최대의 도시로 파키스탄 국경에서 50㎞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서 상업·문화·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1577년 시크교의 제4대 구루(Gurū)였던 람 다스가 암리타사라스(Amrita Saras)라는 신성한 저수지 주변에 건설한 도.. 나라별 여행정보/인도 2009.02.09
인도/리쉬케시 요가의 고향 리쉬케시 수많은 사두 수행자들이 은거하면서 요가를 하는 장소여서 ‘요가의 고향’이 된 리쉬케시는 그 명성답게 갠지스강 양편으로 수많은 요가 센터와 힌두사원이 즐비하다. 여행자들도 장기 체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리쉬케시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 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 나라별 여행정보/인도 2009.02.08
인도/다람살라 , McLeod Ganj 다람살라는 인도 히마찰프라데시 주에 있는 마을로 티베트 망명정부가 들어서 있다. 히말라야 산맥 캉그라 계곡에 있으며, 1852년부터 캉그라 구역의 수도이다. 이 지역은 1848년 영국이 합병하였고, 이듬해에 군기지를 세웠다. 1905년 4만명이 죽는 대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후 영국은 여름철 본부를 지.. 나라별 여행정보/인도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