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에게 사랑받는 KONOBA 가 있는 곳.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맛집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15> 두브로브니크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겠지만 스플릿 맛집을 찾아가려면 우선 'KONOBA' 라는 단어를 알아야 한다. KONOBA란 원래 생선이나 술 저장고로 쓰이는 창고였는데 여기에 술이나 음식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그것이 식당으로 발전한 경우다. 그..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7.10
다시 가고 싶은 곳. 보스니아 모스타르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12> 사실 이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보스니아의 모스타르다. 마음같아서는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도 가고 싶었으나 그건 일정상 도저히 나오지 않는 곳이었다. 그럼에도 모스타르라도 끼워 넣은 것이, 더구나 모스타..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27
눈부신 설레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11> 우선 그건 알고 가자.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쇼는 "두브로브니크를 보지 않고 지상의 천국을 논하지 말라"고 했다.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1위,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HOT하게 떠오르는 여행지가 바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다..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25
바다의 오르간, 태양의 인사. 크로아티아 자다르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8>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일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상이라는 단어가 주는 일련의 연상작용, 정해져 있음- 기본 틀- 틀- 네모상자 -시간 엄수- 질서- 규칙 등에서 살짝 벗어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주는 짜릿함이다. 그러나 불..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19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여행이 가장 끔찍한 여행이다 독설닷컴, 파워 트윗트리안으로 유명한 시사인 기자 독설이 한 말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여행이 가장 끔찍한 여행이다.' 동감한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어제 저녁 사무실 전체 회식을 했다. 얼마전 유럽을 갔다 온 대장 한명이 손님 얘기를 들려준다. 스위스 인터라켄에 있는 빌.. 2012 지금은 여행중 /3월 유럽 2012.06.15
크로아티아 화폐 쿠나? 그러나 이제는 유로가 대세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6> 분명히 내가 여행했던 2009년에는 쿠나로 환전해서 써야했는데 이번 7월부터 EU의 회원국이 되는 크로아티아는 이미 지난 봄부터 유로가 상용화 되고 있단다. 이제는 추억의 화폐가 되려나? 크로아티아의 화폐 단위는 쿠나(Kuna). 오늘, 2012년 6월 14일 ..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14
트로기르(Trogir)란 곳. 크로아티아의 어느 도시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5> 선생을 할 때 여행이라는 건 내 삶의 에너지였다. 지난 방학때 다녀온 곳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참기 신공, 억누르기 신공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바탕 화면의 그 사진 너머에 숨겨져있는 나만 아는 여행의 장면을 떠올렸다. 도를 닦는 심정..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13
세상을 걷는다. 스위스 알프스 리기 어제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호수 이야기를 올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거기 힘입어 하나 더!!! 사실 스위스 리기 산에 대한 사진을 올려놓은 건 열흘도 더 넘었다. 다른 거 하느라고 이건 사진만 올려놓고 글은 못 올리고 있었는데... 즐거워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 2012 지금은 여행중 /3월 유럽 2012.06.10
크로아티아 여행 행복한 걷기. 플리트비체 호수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4> '한 장의 사진' 2년 전이었나? 한겨레신문의 여행코너에 실린 한 장의 사진을 보는 순간, 심장이 쿵쿵 뛰었다. 이름도 생소한 플리트비체 호수. 크로아티아에 있는 호수라고 했다. 하늘빛을 가득 담은 코발트 블루의 맑은 호수. 사람들은 호수주변을..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09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여행, 스플리트 여행 지도 <2012. 7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03>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은퇴한 후 스플릿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었다. 아름다운 해안에서 평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었다. 그는 반짝이는 아드리아 해변에 궁전 겸 요새를 만들었다. 옛날 로마시대... 4세기경의 이야기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 2012 지금은 여행중 /7월 크로아티아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