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일 여행경비 총 결산 *** 2009년 3월 8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우리는 세계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해 라오스, 네팔, 인도, 이란을 지나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들과 아이슬란드, 러시아, 우크라이나도 여행했다. 그리고 이집트를 지나 요르단, 시리아도 거쳐서 터키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5월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가계부 2010.02.28
'무기' 대신 '예술품'이, 중국 베이징 따산즈 *** 2009년 3월 8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우리는 세계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해 라오스, 네팔, 인도, 이란을 지나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들과 아이슬란드, 러시아, 우크라이나도 여행했다. 그리고 이집트를 지나 요르단, 시리아도 거쳐서 터키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5월 .. 2009 지금은 여행중 /못다한 여행이야기 2010.02.25
일정1;중국에서 인도까지('09 3/8~5/6일) 2009년 3월 8일 인천공항 출발 - 중국 베이찡 도착 거대한 천안문 광장, 엄청난 만리장성, 화려한 이화원,역사가 있는 노구교등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비행기를 타고 따뜻한 중국의 운남성 쿤밍에 도착.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연인들이 가면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리지앙에서 밤을 밝힌 고성의 불빛을 .. 2009 지금은 여행중 /전체 여행일정 2010.02.23
네팔이야기 *** 2009년 3월 8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우리는 세계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해 라오스, 네팔, 인도, 이란을 지나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들과 아이슬란드, 러시아, 우크라이나도 여행했다. 그리고 이집트를 지나 요르단, 시리아도 거쳐서 터키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5월 .. 2009 지금은 여행중 /못다한 여행이야기 2010.02.20
일상으로 돌아와서 이 곳에서의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간다. 한국으로 들어온 지 벌써 보름째다. 아이슬란드의 스코가포스. 엄청난 굉음, 압도하는 높이, 넋을 잃고 그저 서있기만 했던 저런 장면에 우리가 언제 여행을 했는지 아득하다. 까마득하다. 저 곳에서도 나는 어리벙벙했었는데... 한국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낯.. 2009 지금은 여행중 /못다한 여행이야기 2010.02.18
T310 (2월3일) 여행의 마지막 도시 이스탄불을 떠나며 이스탄불. 한 도시 안에 아시아와 유럽 대륙이 함께 있는 곳,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이다.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가장 아름다운 방식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는 우리에게 동양과 서양이 함께, 유럽과 아시아가 한 곳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스탄불은 이미 충분히 가치가 있는 도..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2.01
T303 (1월27일) 오스만 제국의 첫 수도, 부르사 부르사(Bursa)는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첫 수도였던 곳이다. 1326년 이 곳 부르사에서 오스만 왕조가 처음 세워져 1453년 이스탄불로 수도가 옮겨지기 전까지 127년간 오스만제국의 수도로 번영과 영광을 누리던 곳이다. 그 이전 비잔틴 제국 시절, 이슬람 세력의 저항 운동의 중심지였던 곳, 또한 부르사이..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1.29
T301 (1월25일) 독일의 페르가몬 박물관... 그리고 터키의 페르가몬 페르가몬(Pergamon). 터키 사람들은 이 곳을 베르가마(Bergama)라고 부른다. 터키 지도에서 보면 베르가마는 에게해와 가깝게 접해 있는 중부 연안 도시다. 우리가 페르가몬(베르가마)를 찾았던 이유는 지난 여름에 여행했던 독일의 베를린 때문이었다. 독일 베를린에 가면 '페르가몬 박물관'이라는 게 있다..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1.26
T299(1월 23일) 지나온 여행을 생각하게 하는 곳, 에페소에서 잘 나가던 치과를 때려치우고 자전거로 세상을 돌고 있는 후배가 있다. 중국에서 시작하여 라오스로 베트남으로... 벌써 몇 개월째 튼튼한 두 다리가 굴리는 자전거 바퀴로 성큼성큼 세상으로 나서고 있다. 그의 표현에 의하면 박물관이나 유적, 이런 건 보고 있어도 별로 감동을 받지 못해서 자신은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1.24
T296 (1월20일) 목화의 성,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이란 뜻이다. 목화가 핀 것 마냥 산 전체가 하얗다는 뜻이다. 이름이 그렇다고 목화가 핀 것도 아니고, 물론 눈이 산 전체를 덮고 있어서도 아니다. 아주 오랜 세월, 다량의 석회분을 함유한 물이 솟아 넘쳐 암석 표면을 흘러 내려 쌓이고 굳고, 또 쌓이고 굳기를 반복, 수만겹의 .. 2009 지금은 여행중 /여행 하루하루 2010.01.22